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큰누나 집앞의 특양, 대창구이 맛집인 오발탄을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모 워낙 유명하기에 다른 설명없이 올려보겠습니다.
오발탄 대치점
외관의 모습입니다. 주차공간은 꽤나 넓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걸어서 그냥 방문을 하였습니다.
입구에 세워져있는 메뉴판~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메뉴판
요즘 특양과 대창에 푹 빠진 우리 큰누님 ㅋㅋ
그 맛을 이제야 알게되셨다니...
우리는 일단 특양2, 대창2을 선주문하였다.
차후에 추가로 돌판양밥~
이것은 무조건 마무리로 먹어줘야 한다.
기본찬
- 느끼함을 잡아주는 시원하고 깔끔한 백김치!
- 차돌박이인지 우삼겹인지 구분은 안 가지만.... 어린 조카를 위해 전부 양보 ㅠㅠ
- 꼬들꼬들한 식감과 야채가 어울려진 기본찬
- 어머니의 입맛을 사로잡은 분홍색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상추 무침 소스가 강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느낌이 나는 맛~!
- 개인마다 나오는 토마토, 시래기, 호박샐러드이다.
메인 메뉴: 특양, 대창구이
여기의 좋은 점은 모든 것을 서빙하시는 이모님께서 구워주신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요즘 일하는 분을 구하기 힘들어서 혼자서 너무 많은 테이블을 담당하시는 바람에 추가 요청이라든가 이런 점은 살짝 아쉬웠다.
맛있게 익어가는 특양과 대창~!
쫄깃한 식감의 특양과 기름지고 부드러움의 대창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소주 한잔이 너무 땡기는데... 운전을 해야 해서 먹지를 못한다 ㅠㅠ
사이드 메뉴 : 돌솥 양밥
무조건 마무리는 이걸로 추천~
조그마하게 잘려 밥 중간중간에 숨어있는 특양과 귀여운 깍두기는 최상의 조합이다.
탄수화물을 줄여야지 하면서도....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다. ㅠㅠ
위치
워낙 유명한 프렌치이즈기도 하고 여러 곳에 분점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될듯하다.
가격이 깡패라 자주 먹을 순 없지만 부모님카드 또는 누나카드로 ㅎㅎㅎ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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