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ETF] - SPY, SSO, UPRO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금일은 제가 2주전 폭락장 때 소량을 담은 3번째 주식을 소개해보려 한다. 

 

워렌 버핏이 유언장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내가 갑자기 죽는다면 자산의 90%를 S&P500 지수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10% 단기국채에 투자하라"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지수로는 나스닥100과 S&P500 그리고 다우존스가 있다.

2021년 개별 우량주를 제외한 성장주 선정에 있어서 쓰라린 패배를 맛본 한 해이었기에 주식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 나로서는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고 안정성이 있는 것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주식 시작 때 매수했던 QQQ처럼)  

 

물론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아서 3배 레버리지인 TQQQ로 기존의 투자금의 1/3로 줄여서 진행 중이다.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적으려면 S&P500 추종하는 SPY를 해야 하겠지만 위와 같이 1/3로 줄여서 3배 레버리지인 UPRO로 소량 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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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 출시일 : 1993년 1월

◎ 운용사 : 스테이트스트리트

◎ 운용보수 : 0.09%

◎ 기초지수 : S&P500 지수 

◎ 운용구조 : S&P500 지수 1일 수익률 

 

1년에 분기마다 배당을 하여 총 4차례 배당을 받는다. 배당수익율은 대략 1.2% 정도이다. 큰 배당률은 아니지만 배당이 들어온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SPY의 현재 가격은 $470대로 가격이 만만찮은 높은 가격이다. 한 달에 적립식 투자금을 50만원으로 설정한 나로서는 이것 한주 사는 것도 버거운 금액이다. 1년 평균 수익률은 거의 30% 가까이되고 있으며 개별주로 아무리 잘 투자를 하더라고 1년에 30%수익을 보기는 어렵다. 코로나 시발 지점 때 폭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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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

◎ 출시일 : 2006년 6월

◎ 운용사 : ProShares 

◎ 운용보수 : 0.91%

◎ 기초지수 : S&P500 지수 

◎ 운용구조 : S&P500 지수 1일 수익률의 2배 추종 

 

 

S&P500 지수를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이다. 그래프 모양은 배수만 다르지 SPY와 거의 동일하게 나온다. 

1년 수익률은 60%에 달하고 있고 SPY의 수익에 2배가 나온다. 

EX) SPY가 1 오를 때 SSO는 2가 오르고 반대로 SPY가 -1 떨어질 때 SSO는 -2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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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RO

◎ 출시일 : 2009년 6월

◎ 운용사 : ProShares 

◎ 운용보수 : 0.93%

◎ 기초지수 : S&P500 지수 

◎ 운용구조 : S&P500 지수 1일 수익률의 3배 추종 

 

S&P5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이다. 그래프 모양은 배수만 다르지 SPY, SSO와 거의 동일하게 나온다. 

1년 수익률은 거의 100% 성장을 보였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역시 배짱이 있어야 더 먹는 것이고 잃을 때도 더 잃는 법... 수치로 보면 몰빵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맞아 보이나 새가슴인 저로서는 SPY에 100을 투자하려 했으면 UPRO는 1/3로 줄여서 투자를 하고 있다. 

EX) SPY가 1 오를 때 UPRO는 3이 오르고 반대로 SPY가 -1 떨어질 때 UPRO는 -3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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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VS SSO VS UPRO 비교

 

그래프의 모양은 배수의 차이이지 거의 동일한 모양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주식을 마음 편하게 묻어두겠다 하시는 분들은 SPY에 투자를 추천드리고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은 UPRO를 추천드리지만 몰빵은 너무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간을 지향하시는 분은 SSO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