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 나스닥 상승이끈 테슬라 폭등 / 애플상승 (1/4기준)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미국 시간 1/3 기준 나스닥 1.20%로 상승 마감하였다. 나스닥 상승 중 거의 1%를 혼자 캐리 하며 끌어올린 장본인은 바로 '테슬라'이다. 시총 6위에 랭크되어있는 우량기업의 주가가 하루만에 13.53% 상승하여 마감하였다. 그리고 나스닥 상승 요인으로 시총 최초 3조 달러를 돌파한 1위인 '애플'도 2.50%가 상승하였다.  

일단 시장상황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요인을 알아보자. 

 

 

시장 상황

<긍정적인 측면>

- 새해가 시작되면서 자금이 유입되면서 1월에 대한 기대감 

- 미중러 갈등 및 금리인상, 오미크론 확산 등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은 성장할 것이 이라는 기대심리 

 

<부정적인 측면>

- 금리 조기 인상 전망으로 국채 금리 급등

-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추세가 무섭게 증가되는 상황 

 

 

테슬라 (티커 : TSLA)

 

테슬라 상승을 이끄는 요인

- 월가의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인 판매량 

  2021년 4분기 인도량 약 31만대 / 2021년 한 해 동안 총 93.6만대 인도

- 일론 머스크의 지분 10% 매도가 거의 끝났고 그 말은 즉, 대량매물이 없다

- 반도체 부족 현상에서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차량 생산에 있어서 차질 없이 공급함

- 배터리 비용절감에 따른 이익률 증가 또는 저가 차량 생산가능

- 신제품 출시 예정 (사이버트럭, 고급세단 등등) 

- 2022년 기가베를린/ 기가텍사스 가동 예정 

- 세계 전기차 브랜드 1위

 

출처 야휴 파이낸스

테슬라는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주식이고 향후 테슬라 투자한 수익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다. 

지금은 고가여서 배터리 개발로 인한 원가 절감과 저가형 테슬라가 나와야 할 듯하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에 의존도가 엄청난 회사이고 그의 말 한마디에 주가는 요동을 친다. 그러한 부분 때문에 어떤 사람은 오너리스크를 문제로 싫어하기도 하고 기존 내연기관차 기업들의 전기차 진입으로 시장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거품이다. 등등으로 투자를 꺼린다. 하지만 나는 괴짜이지만 일론 머스크라는 사람을 믿고 있고 전기차 시장이 아직 시작도 안 한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 하락이 무서워서 그냥 있지는 않으려고 한다. 

 

 

일론머스크는 트위터 중독자이고 관종은 확실한 듯하다. ㅋㅋㅋ

호랑이해 호랑이 알불을 치면 어찌 될까? 앞으로 뛰어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애플 (티커 : APPL)

 

애플 상승을 이끄는 요인

- 애플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쓰면 계속 쓰게 된다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 

  (아이폰쓰는 사람은 아이폰만 쓴다.)

- 성장성이 높은 미래사업인 AR/VR/애플카 등등 증강현실, 가상현실에 대한 새로운 헤드셋 출시 예정

- 2021년 4분기 실적 좋을 것으로 예상 (전 제품군에서 성장)

- 수많은 애널리스트들의 매수추천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출처 야휴 파이낸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유저가 아니고 스티브잡스 이후로 혁신적이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미국주식 시작할 때 무조건 시총1위 애플은 기본적으로 담고 시작하라는 선배의 조언을 무시하고 내가 좋아하는 주식을 매수하였다. 오산이었고 후회하지만 지금이라도 여유돈이 생기면 모아가려고 한다. (소량 보유 중)

난 삼성유저이기에.... ㅎㅎㅎ 삼성 팔고 애플로 갈아탈까도 고민 중이다.  

 

작전주에는 귀가 얇아지고 우량주는 재미가 없을듯하여 아무리 좋은 조언을 받아도 내 맘대로 하게 된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고 그 결과도 본인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