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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맛집

[맛집] - 상해반점 동대문

by 나그네 길찾는 백화점 (주)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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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 백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양까지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끝판왕~

동대문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있는 '상해반점'을 방문하였습니다. (6호선 이용자는 동묘역 7번에서 5분 거리)

성인 남자 세 명이서 요리 2(깐풍기, 탕수육), 짜장1, 짬뽕1 주문

과연 맛과 가격은???

 

 

입구

  

동대문역 4번 출구 나오자마자 우측에 자리 잡고 있고 입구입니다. 

겉으로만 봐서는 착한 가격으로 장사하는 엄청 작은 식당을 연상케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시자고요! 

 

 

메뉴판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넓어서 놀랬고..... 대략 1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1자리 빼고 만석이라 또 놀랬습니다. 

내부를 전체적으로 찍고 싶었으나 만석이라 찍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주문요리

 

세트 2 - 깐충기 + 짜장2개 중 짜장1개를 1,000원 추가요금 내고 짱뽕으로 교체 + 탕수육(소)

 

위에 보시는 것처럼 상을 꽉 채울 정도로 나옵니다. 

짬뽕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짬뽕국물을 따로 주시는 센스~!

감동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여기 사장님 ㅎㅎㅎ

 

 

깐풍기

 

언젠가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탕수육보다 깐풍기가 더 좋아졌다. 

가격이 워낙 혜자스러워서 별 기대 없이 먹어보았다.

먹자마자 맛있다. ㅎㅎㅎ 계속 손이 간다. 닭고기와 양념이 잘 버무려졌다.

 

 

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 주문 시 별도로 이야기를 안 해서 그런지 부먹으로 나왔다.

탕수육 색을 보면 깔끔한 게 기름 교체를 잘 관리하는듯하다. 탕수육 소스가 진하게 보이는 착시아닌 착시효과가 있다.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탕수육 맛이고 눅눅하지 않고 맛있다.

 

 

 

짬뽕

 

가격이 무색할 만큼 수많은 해물이 들어가 있다. 안에도 해물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특이한 점은 면이 엄청 하얀색면이다. 동네 주문하는 곳은 약간 누르스름하기도한데... 유독 하얀느낌 ㅎㅎ

 

 

짜장

 

짜장소스의 윤기를 보라. ㅎㅎ 우리가 읽히 알고 있는 짜장의 맛이다. 

그릇크기를 보고 곱빼기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보통입니다. 

 

이 모든 메뉴의 가격은 20,000원 + 소주3병 9,000원 = 29,000원이다. 가성비 갑 ^^

 

착한가격과 맛을 모두 사로잡은 이곳~ 너무 사랑스럽네요!!!

 

 

 

 

2시간 동안 먹는 동안 우리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테이블 회전이 일어났다.

테이블 회전이 워낙 잘돼서 그런지 음식이 신선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간짜장을 먹어보려고요 --> 이거 엄청 시켜 드시더라고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동대문근처 다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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