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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마음의 양식12

[3040 아재를 울린 영화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3040 아재들이여 이 영화가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려왔는가... 그 이름 바로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 처음에 이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때 기존에 만들어진 것들이 만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생동감이나 역동적인 부분이 많이 미흡했기에 보러 가야 하나 의구심도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믿어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봅을 맡았다는 소식을 접해서이다. 과연 원작자가 제작한 이 영화는 과연 어느 정도까지 만화를 따라잡게 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각각의 1인의 포스터를 보아라! 그림체만 보아도 셀레고 나의 중학교 시절을 함께 풍미했던 이 만화 그리고 농구 눈물이 앞을 가린다. 만화에서는 강백호가 주인공이었다면 과연 영화에서는.. 2023. 1. 16.
[추천도서]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 김부장편 1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2022년이 되면 독서를 많이 해야지하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생각보다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머리를 집중해서 읽는 책 대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랐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 김부장편 1 책 소개 20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 스토리' 부동산 카페를 비롯,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30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해 주요언론 톱기사를 장식한다. 강제은퇴와 월급노예에 처한 직장인들의 실태, ‘있는 자와 없는 자’로 전국을 양분화한 대한민국 부동산에 얽힌 이야기를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등의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적나라한 팩션 형태로 풀어내.. 2022. 4. 15.
[영화] - 해피 뉴 이어 (A YEAR-END MEDLEY)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로 기대감이 가득했던 영화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한국판 '러브액츄얼리' 느낌의 뻔하디 뻔한 이야기지만 연말을 배경으로 2022년 새해로 넘어가는 시점의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해피 뉴 이어 (A YEAR-END MEDLEY) 등장인물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원진아-이혜영-정진영-김영광 서강준-이광수-고성희-이진욱-조준영-원지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젠틀하고 매너 좋고 세상 다 가진 호텔 대표지만 짝수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이동욱' 뮤지컬 배우의 꿈을 품고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모시고 살아가는 호텔 메이드 '원진아' 유능하고 세상 다 가진 외모를 가.. 2022. 1. 3.
[좋은 글] - 눈오는 날 갑자기...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내려 길가에 소복소복 쌓이는 것을 보니 문뜩 옛 생각이 떠오르는 하루네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다들 따뜻한 연말이 준비되어있으신지요? 누군가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계획하고 또 누군가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시간을 준비하시겠죠? '사랑을 하면 밥이 맛있어지는 것'을 알지만 살기위해 밥맛을 모른 체 먹은 것이 꽤 오래되어가네요.. ㅠㅠ 이번 크리스마스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한 해 모두 날려버리시고 즐거운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2021. 12. 18.
[노래] -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SG워너비 (시카고 타자기 OST)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지인 중 한 분이 드라마 '시카고타자기OST'인 SG워너비의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보내왔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밤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들어본 이 노래.... 듣자마자 참 좋았다. 첫 소절부터 그냥 좋았다. 그다음 날 출근하면서도 계속 반복하여 듣고 또 들었다. 왠지 모를 옛사랑의 추억이랄까... 미련이랄까...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을 하고 아파도 하고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서로 미친 듯이 사랑한다 해도 사랑만 가지고 안 되는 일도 있더라... SG워너비 -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어떤 말을 해야 울지 않겠소 어떤 말을 해도 그댈 울릴 테지만 수많은 별을 헤는 밤.. 2021. 4. 27.
[독서] -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요즘은 어린나이부터 조기교육으로 영어를 배우고 원어민 교사 등등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때만 해도 원어민 교사는 보기 힘들었고 솔직히 길을 걸어가다가 외국인이 보이면 신기해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문법식 위주의 영어교육은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문법을 몰라도 된다는건 아니고 문법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단지 방법이나 순서가 달랐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과거의 교육방법으로 핑계를 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영어공부는 다들 해보셨을것이고 나름 많이 찾아보고 시도도 많이 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어 잘하는 법... 찾아.. 2021. 4. 23.
[주식명언] - 필립 피셔 어떤 투자자의 보유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은 그 투자자가 주도 면밀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는 의미이다. - 필립 피셔 - 너무 과도한 분산 투자를 하지 말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나 시드머니, 투자성향등등 모두 각각 다르다. 개인적으로 분산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로 항상 집중투자해서 수익을 낸 투자자를 보면 부럽다. ㅎㅎ 확실히 집중투자때의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게 답인 것일까? 사람들은 주식을 투자할때 기업의 가치를 보고해야 한다고 보기좋게 포장해서 말은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투자금을 통해 수익을 보는 것이 목적이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테슬라 주식이 조정세에 있는 상황인데.... 분산된 주식을 매도하고 집중으로 방향을 바꿔.. 2021. 2. 14.
마지막 메세지... 어른들은 말한다. 다 때가있고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그런데 매번 때매다 해내고 타이밍을 다 잡아간다면 그건 인간의 삶이 아니라 신의 삶이지 않을까? 우리는 인간이니 놓치지않고 다 해낼 수 없다.. 인간의관계도 그렇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대로 다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간이니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매번 지나간거에 얽매이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어느정도 했으면.. 나 스스로를 위해 놔줘야된다.. 인연이 거기까지 인거니까.. 과거를 끌고 가는것은 나만 힘들어지는 지름길이니.. 인생은 짧다 그러니 미련 갖지말자 난 이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 1년 넘게 지난 지금도 과거도.. 그리고 미래에도.. 2021. 2. 7.
결혼과 미혼 사이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결혼한 사람들은 자기시간이 줄어들고 청춘을 즐기지 못한것등 아쉽다고 말한다. 즉, 솔로로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한다. 반면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후회하더라도 결혼은 한번쯤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일생을 같이할 동반자가 없다는 불안함이 존재한다. 혼자 살아도 된다고 말하는건 해본자의 여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혼한 사람들은 결혼은 맛있는 한우를 먹다 마지막 남은 고기 한점 같다고한다. 먹자니 살쪄서 후회가되고 안먹자니 아까운 느낌이라고한다.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