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광화문 쪽에 개업을 한 옛 직장선배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치킨이 땡겨서 방문한 이곳!
알고 간 것이 아니라 길을 헤매다가 동네 치킨집의 모습을 띄고 있는 치킨집을 보고 고민을 하였다.
이런 집은 맛집 아니면 완전 맛없는 집 즉, 모 아니면 도다.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검색하는데.... 웬걸 젊은 친구들이 우르르 들어간다.
핫플이라는 생각에 따라들어간 이곳~~~
미락치킨 경복궁본점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프 치킨집이다.
왜 망설였는지.... 공감하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ㅎㅎㅎ
하지만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오늘 또다시 느낀다.
2인 테이블은 다소 작아 보인다.
우리도 2인이었으나 운 좋게 4인 테이블에 착석하여 좀 여유 있게 먹었다.
우리가 나올 때는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우리는 가게의 시그니처인 철판마늘치킨과 양념치킨 반반으로 주문하였다.
왜냐면 나는 양념파이기 때문이다. ㅎㅎㅎ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 2잔이요!!!
기본상차림
샐러드가 맘에 안 든다. ㅠㅠ
드레싱이 나는 무조건 케찹에 마요네즈여야 한다.
그래도 야채는 먹어야 하기에 먹어본다. 나쁘지는 않다.
메인메뉴 : 철판마늘치킨 / 양념치킨
철판에 반마리가 올라가고 나머지는 양념으로 나왔다.
일단 양념치킨의 빛깔은 매우 좋다. 철판마늘치킨은 느끼할듯한 외모를 풍긴다.
과연.... 맛은 어떨 것인가 궁금하다!
철판에 나온다길래 기대를 했었다. 왜냐하면 철판 짜장을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었기에 기대가 컸었나보다.
처음에는 먹을만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하다고 해야 하나 2개부터는 약간 물린다.
철판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느낄 수가 없었다. 그냥 철판 위에 나온 느낌
내 스타일은 아닌 듯... 사람마다 다 입맛은 주관적이므로 ㅠㅠ
철판마늘치킨의 느끼함을 잡아 줄 이놈~ 먹어보자 ㅎㅎㅎ
양념치킨은 맛이 없을 수 없다. 양념은 사랑이다. ^^
요즘 대부분의 치킨가게에서 영계를 사용한다면 여기는 닭이 호수가 좀 큰듯하다.
뻑뻑살도 크고 일단 보기에도 커 보인다.
위치
개인적으로 철판이라는 매력은 느끼지못했지만.... TV방영등 유명한 곳이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므로 어떤 분들은 철판의 매력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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