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그네 길찾는 백화점 나.길.백입니다.
어제 자려고 누워서 TV 채널을 돌리다가 tvN에서 특선영화 '타짜'를 하길래 또 보게되었다.
개봉때 부터 지금까지 수십번은 본 영화인데 이상하게 계속보게되는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 시작에 앞서 맥주와 안주로는 떡볶이를 준비하고 시청준비 완료!!!
이 영화는 모두 너무 잘 아시는 영화이기에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명대사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주연, 조연 캐스팅을 보면 저런사람들이 조연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있겠으나 그 당시 네임벨류는 김혜수가 으뜸 그리고 조승우, 백윤식 정도였다. 배우들간의 케미와 스토리는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수많은 명대사를 탄생시켰습니다.
▶ 고니 조승우 명대사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천하의 아귀가 혓바닥이 왜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쫄리면 뒈지시던지"
"늑대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남자로태어났으면 악셀한번 밞아봐야되는거 아닙니까??"
"아수라 발발타~~아 아수라 발발타~~아" |
▶ 정 마담 김혜수
"나 이대나온 여자야~"
"하..담배 끊어야지..."
"화투! 말이 참 이뻐요 꽃을 가지고 하는 싸움!"
|
▶ 평경장 백윤식 "젠틀은~~니미.." |
▶ 고광렬 유해진 "비밀인데.. 나 사실 타짜야~"
"돈 딸라고 칩니까 재밌자고 치지...안그래요??"
|
▶ 아귀 김윤석
"아야 슬슬 오함마 준비해야 쓰것다."
"크~ 그 양반 갈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구만"
"이 쉽벌로미 어디서 약을팔어?" |
▶ 짝귀 주진모
"니 내한테 안되...드배워와" |
▶ 곽철용 김응수
"내 밑에서 일해볼 생각 없는가?"
"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
▶ 너구리 조상건
"난 돈만받으면 되니까 ..ㅎ ㅓㅎ ㅓ." |
다시봐도 재미있는 영화 타짜 명대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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