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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맛집57

[왕십리곱창골목이 아닌 숨은 야채곱창 곱순이네] - 술국주는 곱창집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입니다. 왕십리의 전형적인 곱창골목이 아닌 반대편에 위치한 숨은 야채곱창 맛집을 가보았다. 그 이름은 바로 '곱순이네'이다. 규모는 다른곳에비해 조그마하고 6~7테이블 정도가 있다. 가성비가 좋고 가격도 다른 곳은 다 오른 반면 물가상승에도 그 가격을 유지하면서 장사를 하는 사장님~ 굿이다!!! 하뜌하뜌하뜌~ 술국 주는 곱창집 곱순이네 여기는 규모가 작다 보니 웨이팅은 당연하고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메뉴판 모든 음식점들이 가격을 인상한 이 마당에.... 저 착한 가격을 보아라~! 대부분 1인분에 15,000원으로 상향된 이 바닥에서 아직 저가격에 양을 보면 놀랄 것이다. 그리고 이곳의 장점~ 첫 주문부터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소.. 2022. 6. 2.
[성수동 불맛향 먹은 대창덮밥 대낚식당] - 가는길에 구경한 성수 디올 DIOR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성수동 디올이 있다고하여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쌀짝 앞을 지나가 보았다. 예약제로 운영이 되는듯하다. 그래서 겉 외관만 보고 점심 먹으러 고고씽~ 날씨도 너무 좋고 사진찍으러 온 젊은 여성분들과 커플들로 가득하다. 직원들도 다 얼굴보고 뽑았는지 키며 복장이며 너무 훈남들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난 배가 고프다 ㅎㅎㅎ 성수동 대낚식당 달인에도 출연한 간판이 있고 벽돌로 쌓은 외관이 독특하다. 이 집의 슬로건인지 아니면 줄임말의 대낚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ㅎㅎㅎ '청춘이여~ 대박을 낚자' 문구다 보인다. 오늘 저에게 맛집을 소개해주신 안선생님~ 뒷모습 찰칵!!! 형 ㅎㅎ 디스해서 미안한데... 똥꼬가 바지 먹었다. 원하면 내려줄게 보게 되면 .. 2022. 5. 23.
[대구숯불막창의 신흥강자 - 방이동 먹자골목 인생2막창] - 잠실 석촌 송리단길 막창집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월요일은 왕십리 정부네가 휴무이어서 또 다른 돼지막창집을 가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인생2막창'이다. 강력한 숯불에 초벌이 되어 나오는 이곳~ 요즘 핫한 곳이다. 웨이팅도 있고 맛도 있다고 한다. 인생2막창 대구숯불막창 나올 때 이미 만석이고 좌석이 오픈되어있다 보니 윗간판 위주로 찍었다. 어? 분명 내부 테이블 모습을 찍었는데.... 사진에 없다 ㅠㅠ 젠장 테이블은 4인석 기준으로 8~9개 정도 있다고 보면 된다. 메뉴판 우리는 여기의 대표 메뉴인 대구숯불막창 2인분 소주1병을 시켰다. 기대된다 ㅎㅎㅎ 숯불과 막창의 만남 ^^ 기본상차림 원판으로 된 각종 야채 / 양파무침 / 대구막창 소스로 기본 구성이 된다. 단출해 보이지.. 2022. 5. 18.
[후라이드 치킨의 양대산맥 - 강남 보드람치킨] - 보드람치킨 역삼점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양대산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보드람치킨'을 방문하였다. 잠실에 동키치킨과 흡사하며 여기도 무조건 후라이드 먹어야 한다. 난 양념파이지만 이 두 곳 '보드람치킨과 동키치킨'에서만은 후라이드이다.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과 시간이 풀림과 동시의 모습이다. 야외 테이블까지 완전 만석 ^^ 역시 치킨은 보드람이지~ 메인메뉴 : 후라이드 치킨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여긴 무조건 후라이드이기에 펼쳐 보지도 않았기에.... ㅠㅠ 둘이 갔는데 닭다리가 3개 나오니... 참 어쩔 수 없다. 1인 1닭으로 ㅋㅋㅋ 양이 많지 않아서 무조건 1인 1닭이 맞다. 영계를 사용해서 그런지 닭사이즈가 작다. 후라이드는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 2022. 5. 17.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디저트의 만남 - 마포 디저트 카페 프릳츠] - 프릳츠 도화점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대학교 선배와의 짧은 만남을 가졌다. 재택을 하고있는 선배의 집 근처로 고고씽~ 바리스타 자격증의 취득한 나에게 소개해줄 카페가 있다며 간 곳은 바로 '프릳츠 도화점'이다. 프릳츠 도화점 수많은 높은 건물이 서있는 마포 바닥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마치 종로바닥에 익선동이 존재하듯이 프릴츠 대문을 보는 순간 핫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한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한옥의 형태로 되어있다. 문을 들어가면 작은 마당에 야외 좌석도 4 테이블 정도가 보인다. 이층 건물로 2층에도 야외 좌석이 존재한다. 야외 좌석은 사람들이 만석이라 사진을 생략하였다. 빵 굽는 시간도 나와있고 다양한 빵과 디저트 그리고 커피가 있는 곳이다. 빵 종류에 따라.. 2022. 5. 15.
[쫀득살 육즙목살 쫄면의 끝판왕 - 원조 부안집 왕십리점] - 돼지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입니다. 오늘은 쫀득살의 끝판왕 원조부안집을 방문하였다. 고기반 기름반으로 구성되어 투박해보이지만 막상 맛을 보면 너무 부드럽고 맛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부위이다. 원조 부안집 왕십리점 저녁시간이 되면 만석에 웨이팅이 필수인 이곳~ 평일 6시 이전에 방문이 가능하면 꼭!!!!!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라~ 껍데기와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메뉴판 이곳의 시그니처메뉴인 육즙목살과 쫀득살 각각 1인분에 소주 1병을 주문하였다. 쫀득살이 재고가 많이 없어서 테이블당 1인분만 주문이 가능하다하여 ㅠㅠ 내부의 모습이다. 규모가 커보이진 않지만 나름 테이블이 여러개 있다. 기본찬은 맘껏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기본상차림 여러종류의 소스와 밑반찬이 가지런히 놓여있.. 2022. 5. 13.
[양평 용문 쭈꾸미 맛집] - '돗가비 불쭈꾸미' - 양평 용문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양평 용문사를 방문한 후 부모님의 맛집 중 하나인 불쭈꾸미를 방문하였다. 상호가 특이한데 바로 '돗가비 불쭈꾸미'이다. 용문산을 가는 길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넓은 주차창과 건물이 2개로 되어있다. 돗가비 불쭈꾸미 돗가비...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들어가 보기로 고고씽~ 식당 내부의 모습이다. 계산하기 전에 찍은 모습이라 손님들이 좀 빠진 모습니다. 이날은 산나물 축제가 있던 날이라 마당놀이 패들도 식사를 하고 관광객들 또한 하고 있어서 거의 테이블이 꽉 차있었다. 맨날 양평에 오면 한우 또는 냉면 아니면 막국수, 장어를 먹었는데 오늘은 쭈꾸미다. 기대된다. ^^ 메뉴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심이었기에 '돗가비 정식'을 많은 테이블에서 .. 2022. 5. 3.
[석계 포차 맛집] - '석계역 3번출구 포장마차' - 석계역곱창볶음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곱창 포스팅을 할때 언급했던 저의 인생 야채곱창 중 하나인 이곳~ 맨날 먹는것에 정신 팔려 사진을 못 찍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포스팅을 합니다. 그곳은 바로 '석계역 3번출구 이름 없는 포장마차'이다. 석계역 3번출구 이름 없는 포장마차 동네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너무 알려져서 포장 주문이 쌓여있는 포장마차이다. 수많은 석계역에 포장마차가 있지만 단연 으뜸이고 포장마차의 특성상 배달은 되지 않는다. 오픈 시간에 맞춰간 포장마차~ 6개의 테이블이 존재한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만석이 될 것이고 포장주문 또한 줄을 설것이다. 메뉴판 대표메뉴만 적혀있는 메뉴판만 찍었다. 오돌뼈, 라면, 우동, 잔치국수 등등 포장마차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다.. 2022. 4. 27.
[파주 장어 맛집] - '갈릴리농원' - 파주 탄현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파주문산 장어의 최고봉 '반구정 나루터집'이외 파주의 또 다른 장어집 ^^ 바로 '갈릴리농원'이다. 가성비의 끝판왕으로 장어도 실하고 가격도 굿굿!!! 내가 사야할때는 좀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이곳으로 ^^ 부모님이 사주실때는 반구정 나루터집으로 ^^ 갈릴리농원 평일 점심에 왔기에 웨이팅이 없이 입장이 가능하였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기계로 순번을 등록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일단 무조건 웨이팅 리스트를 뽑아라 예전처럼 사람없으면 그냥 들어갈 수 있을 줄 알고 갔다가 늦게 온 2팀이 먼저 들어가는 불상사를 ㅠㅠ 주말에는 웨이팅이 어마무시한 이 공간이 바로 기다리는 곳! 평일이라 다행히 웨이팅이 없다. 애견인들의 위한 장어뼈 ㅎㅎㅎ 가격도 8천..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