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와인 (Wine)

[와인초보입문기] - 와인 용어와 역사 및 대표생산국

by 나그네 길찾는 백화점 (주) 2022. 5.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그네 길 찾는 백화점 나길백 입니다. 

와인을 마실 기회나 선물 받거나 했을때 알지 못하고 접하다 보니 이것에 대한 가치라던가 이런 것을 몰랐었기에 와인 수업을 수강했고 커피와 마찬가지로 점점 우리의 삶에 자리를 잡고 있는 와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와인이란?

- 와인은 천연과일인 포도를 발효, 숙성시켜 만든 과실주를 의미한다. 

  포도의 당분과 효모가 만나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이 생성된다.

 

나라별 와인 용어

 

 

와인의 역사

-와인전파 1시기 BC 6000

와인의 존재가 처음 발견된 곳은 조지아공화국이다. BC 6000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로 만든 술병의 잔해가 발견되었다. 그 이후 코카서스지역을 따라 나일강과 팔레스타인 지역을 따라 발견되었다. 

 

-와인전파 2시기 BC 2000

포도는 BC 1600년경에 발생한 그리스 문명에서 지중해 연안을 따라 조직적으로 재배된다. 와인의 중심 지역은 그리스의 옛 도시인 마케네와 스파르타였으며 이곳에서 많은 와인을 담았던 항아리들이 발견되었다. 

그리스 이후 와인은 로마를 통해 빠르게 유행되었으며 와인은 신분의 상징, 물물교환의 수단, 약물, 예물로 사용되었다. 

와인에 대한 지식은 로마에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지역으로 전파되었다. 

 

-와인전파 3시기 4~5C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태리, 영국, 독일등 서유럽과 동유럽 더 나아가 러시아까지 전파가 되었고 유럽이 와인의 구대륙으로 되는 과정이다. 

 

-와인전파 4시기 17C

신대륙이 발견됨에 있어서 미국, 호주, 뉴질랜드등으로 와인이 전파된다. 

 

-오늘날의 와인

1800년 중반 루이 파스퇴르가 포도에 부착된 다량의 미생물에서 우량의 효모를 성공적으로 분리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20세기 초부터는 프랑스에서 매년 생산되는 포도를 원료로 즙을 생산한 후 효모를 접종하여 좋은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다. 이후로 와인 하면 프랑스를 떠올리고 최고로 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의 와인 생산국가 

 

와인의 생산 국가하면 대부분 유럽으로 생각을 하실 텐데 유럽의 지배를 받았던 지역이나 신대륙 발견에 의한 전파, 기후등등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국가는 많이 늘어났으며 와인 생산지에 대해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나누고 있다.

구대륙은 지도의 가운데인 유럽이고 신대륙은 유럽을 제외한 북미(미국),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오세아니아(호주), 남미(아르헨티나)를 말한다.  

구 분                              와인 생산 국가
(25)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몰도바, 그리스, 불가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스위스, 조지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체코, 슬로바키아, 알바니아, 룩셈부르크, 벨라루시, 사이프러스, 터키
북 미(3) 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 미(7)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프리카(5) 남아공,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마다가스카르
오세아니아(2)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8) 중국, 일본, 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스라엘, 레바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와인을 생산하는 국가

출처 : OIV data

2020년 기준으로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유럽3국의 생산량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신대륙의 선두주자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남아공의 생산량이 많다. 

 

반응형

댓글